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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룰은 디지털 자산이 어디서 오고, 어디로 가는지를 파악하기 위한 시스템입니다.
기존 금융권에서는 자금세탁방지를 위하여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가 요구하는 형식에 맞춰 송금자 정보 등을 기록하고 있으며 디지털 자산 생태계에서 안전한 입출금과 자금세탁 방지를 위하여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가상자산 사업자간에는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에 따라 트래블룰 도입을 의무화하여 3월 25일부터 국내 모든 가상자산 거래소에서는 트래블룰을 이행하여야 합니다.